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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6일 화요일

구글 모바일 플랫폼 Android와 지도서비스

구글이 휴대폰용 오픈 플랫폼인 안드로이드(Android)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 외신들은 “구글이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을 겨냥해, 휴대폰 제조사, 이동통신사, 칩셋, 솔루션 업체와 함께 ‘개방형 휴대폰 동맹(OHA, Open Handset Alliance)’을 결성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휴대폰 제조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모토로라, HTC 등이 참여할 것이 확실시되고, 퀄컴, 브로드컴, 인텔, 텍사스인스트루먼트 등의 휴대폰 칩셋 제조사도 참여한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는 운영 시스템, 미들웨어, 사용자 편의 인터페이스,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 모바일 ‘소프트웨어의 집합체(software stack)’로서, 구글은 빠르면 2008년 하반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휴대폰이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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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구글이 목표로하는 것은 그동안 소문이 무성했던 자신만의 핸드폰인 구글폰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운영체제를 통일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는 아시고 있는 것처럼, 휴대폰 제조사마다 운영체제가 다르고,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협력업체만 휴대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방형 운영체제가 공개되면 현재보다 훨씬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프로그램을 하나만 개발하면 다른 휴대폰에도 별도의 작업없이 바로 포팅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 애니콜용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LG 싸이언 용으로 프로그램을 별도로 개발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죠.

구글은 리눅스 계통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마도 이번 운영체제도 리눅스의 변형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리눅스 프로그램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게임이든 채팅프로그램이든 마음대로 개발하고, 심지어는 자기 핸드폰에 임의로 탑재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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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휴대폰용 지도서비스에는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아시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휴대폰용 지도서비스는 네이트드라이브가 유일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누구든지 프로그램을 짤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지도서비스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현재 구글맵, 구글어스 등도 리눅스에서 자유롭게 돌아가고 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쉽게 핸드폰용으로 탑재될 수 있을 것입니다. (Ogle Earth의 예측 참조) 또한 이 운영체제는 애플의 iPhone처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하는데, 구글맵의 스트릿뷰를 핸드폰에서 손가락 몇번 만 문지르면 볼 수 있다니, 정말 재미있을 것이란 느낌 들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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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있겠죠... 첫번째, 현재 핸프폰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의 입지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휴대폰 S/W 개발자들이여 치즈가 사라지고 있다라는 글을 읽어보시길....

또 한가지... 현재 핸드폰에는 바이러스가 거의 없습니다. 핸드폰용 프로그램을 아무나 짤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방형 운영체제가 된다면 바이러스 프로그램도 자유롭게 짤 수 있다는 뜻이 되는 거죠. 물론 리눅스는 보안시스템이 Windows보다는 훨씬 강력하므로, Windows처럼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일은 없겠지만요.

민, 푸른하늘

2007년 10월 31일 수요일

미국 지도제작 자원봉사단 모집

미국의 지도제작기관인 미 지질측량국(USGS :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에서 지도 제작에 참여하고 싶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해당 사이트는 여기입니다. The National Map Corps는 USGS가 주관하고 있으며, USGS에서 제작하고 있는 National Map에 지도 관련 정보를 조사, 제공하고자하는 개인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자격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고, 열정과, 시간과, GPS 장비만 있으면 된다고 하고요, 지원을 하게되면, 지형도 1장 정도의 지역을 할당 받게 되는데, 자신이 보유한 GPS 장비를 이용하여 National Map에 나타나는 교회, 학교 등의 위치를 찍어 인터넷으로 올려주고, 그 이후로도 변경이 발생하면 관련 자료를 계속 갱신해 주는 책임을 맡게 됩니다.

OSM(OpenStreetMap)과 같은 순수 민간단체에서 자원봉사자를 통해 지도를 제작하고자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국가기관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점은 매우 신선한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런 것이 진정한 Web2.0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가지도제작기관은 국토지리정보원입니다. 만약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이렇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까요? 아마 제 생각엔 상당수의 사람들이 지원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내비게이션 업체에서 지형이 변화했거나,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는 등의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올려주고 있어, 이것이 내비게이션 업체의 지도정보 갱신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가 지도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지원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그림은 OSM에서 제작한 우리나라 지역 지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GPS 자료를 제공한 걸까요?
민, 푸른하늘
via The U.S. National Map Corps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KAIST 세계 최장 체공 무인항공기 개발

얼마전 제가 멋진 소형 무인항공기(UAV)라는 포스트를 통해 4개의 프로펠러가 수평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의 Microdrone이라는 무인항공기를 소개시켜 드렸는데요, 체공시간이 20분에 불과해서 사실상 실용적으로 써먹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이번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항공우주공학과 권세진, 심현철 교수팀이 개발한 무인 항공기는 수소가 함유된 액체연료 0.5kg을 채우면 일반 배터리 방식의 UAV보다 체공 시간이 10배나 긴 10시간 이상 하늘에 머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사진인데요, 폭 1.5m, 길이 0.7m, 무게 2.5kg라고 합니다. (동아일보 기사1, 동아일보 기사2)


이 무인항공기에 카메라하고 GPS만 달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몇 kg까지 탑재할 수 있을까... 궁금해 집니다.

민, 푸른하늘

2007년 10월 8일 월요일

World Mapper

재미있는 지도사이트 하나 소개시켜드립니다. World Mapper라는 사이트인데요, 쉐필드 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에서 만든 사이트로 주제에 따라 국가의 면적을 변화시키는 형태의 총 366종의 지도를 모아두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지도를 보시죠.



일반적인 지도와 형태가 많이 다르죠? 특히 중국과 인도의 면적이 엄청 넓게 표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부분을 보면, 원래 남한의 면적(약 10만 제곱킬로미터)가 북한의 면적(약 12만 제곱킬로미터)보다 작은데도, 인구는 남한이 약 4천5백만, 북한은 약 2천만 정도로 남한이 2배가 되기때문에 남한이 북한보다 넓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좀더 극단적인 지도를 한번 소개시켜드리죠. 아래 지도는 1일당 구매력이 200불 이상인 인구수를 표현한 지도입니다. 전세계에서 58%가 미국에 산다고 합니다. 이 지도를 보면 우리나라도 꽤 잘 사는 편인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대충...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제외한 아프리카 전체의 3-4배는 될 것 같네요 :-)



저는 측량전공이라서 이러한 지도와는 거리가 멀지만, 지도학 강의 한 두번 들으면서 이런 종류의 지도를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가 아는 GIS 소프트웨어에서는 이런 기능을 제공해 주는 것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자동으로 처리하기는 힘든 모양입니다.

민, 푸른하늘

2007년 10월 3일 수요일

멋진 소형 무인항공기(UAV)



Orbit GeoSpatial Technologeis라는 곳에서 만든 Microdrone이라는 무인항공기(UAV)입니다. 기존의 무인항공기는 대부분 비행기 또는 헬리곱터 형태인데 비해, 제가 소개시켜드릴 것은 윗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4개의 프로펠러가 수평방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먼저 비디오를 잠깐 보시죠.

비디오를 보시는 것처럼, 이 무인 항공기는 특히 자세가 매우 안정적이고, 특별한 조정을 하지 않을 경우 GPS를 사용해서 제자리에 가만히 떠 있어서 특히 정찰 목적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via http://digitalurban.blogspot.com/)

아래는 Microdrone으로 촬영한 사진 샘플입니다.


Microdrone UAV의 사양을 보시면, 자세한 사항이 나와 있는데요, 크기는 대략 60cm 정도이고 일반 FM으로 조정이 되고, 활동범위는 약 500m라고 합니다. 배터리로 구동되고 동작시간은 약 20분정도라고 하네요. 비디오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있고, 사진을 찍어 보관해 두었다가 지도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가격이 25,000 Euro라고 하니, 개인적으로 하나 사기는 심히 부담스럽겠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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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orbitgis.com/index.php?c=products/microdrone/md_features.htm 를 참고하세요~

2007년 9월 25일 화요일

예쁜 아가씨를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한 한달전 쯤 전에 제가 자주 들르는 인터넷지도 관련 블로그에 아래의 비디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인중 다수가 세계지도에서 미국의 위치를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다.미국인 다섯명중 한명은 지도에서 미국을 찾아내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Miss Teen USA 2007 - South Carolina가 대답한 비디오입니다.


사실 예전에 이 비디오에 관한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저의 히어링 능력으로는 도저히 무슨 뜻인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ㅠㅠ 혹시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 분은 꼬리말로 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 생각에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지도에서 미국을 찾아내지 못하는 이유는... 지도를 갖고 있지 않는 미국인이 있기 때문이고... 어... 또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라크 같은 교육... 음.... 미국의 교육시스템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이라크와 같은 다른 아시아의 나라들을 도와야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위해서요." <- 우리 딸래미의 도움으로 해석을 했습니다. 뭐... 그냥 횡설수설한 것 뿐이네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아시아로 옮겨왔다는!!! 금발은 역시나~~~

제가 소개드릴 아가씨는 위의 여자가 아닙니다. 아래 비디오에 출연한 2살짜리, 릴리라는 이름의 꼬마아가씨랍니다. 그럼 왜 위의 여자를 출연시켰냐... 하면, 아래에 있는 비디오가 바로 위의 비디오에 대한 답변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먼저 비디오를 보시죠.

비디오가 8분이 넘어가므로, 모두 보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2살짜리니까 글을 읽을 수는 없을텐데, 엄마, 아빠가 이야기하는 나라는 모두 콕콕 찍어냅니다. 우리나라 위치도 알더군요.^^ 짐바브웨, 가나, 파나마 같은 나라의 위치까지 가르키는 걸 보면 저보다 나은 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

예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합니다~~~

민, 푸른하늘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구글 오스트렐리아에서 선거용 웹사이트 제작
(Australia readies itself for a Google Maps election)

9월 14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 오스트렐리아에서 2007년 선거에 관한 웹사이트를 개설하였다는 내용입니다. 현재는 웹사이트에 접근이 안되어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없지만, 맵플릿도 사용할 수 있고, 정당의 의석 현황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웹사이트를 제작하면 불법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어떤 후보나 정당을 지지한다고 글을 쓴다면 불법이 될 수 있겠지만, 이 사이트처럼 공개된 정보를 정리하는 수준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이런 사이트라면 구글에서 제작하는 것 보다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하는 게 더 바람직 하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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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9/australia-readies-itself-for-google.html
Friday, September 14, 2007 at 10:01 PM


북반구에 사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오스트렐리아에서는 올해말 안으로 연방선거가 치루어질 예정입니다. 선거처럼 국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감정을 격동시키는 것은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선거관련 정보에 쉽게 접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시드니에서 구글 오스트렐리아 선거 웹사이트개시되면서 오스트렐리아 유권자들이 정당이나 후보, 선거 쟁점 등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이러한 현상을 바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 맵플릿으로서, 이 맵플릿을 활용하면 어떤 정당이 어떤 의석을 얼마나 점유하고 있는지, 의원은 누구인지, 현재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맵플릿에는 여러가지 대화식 기능이 있어, 이를 통해 사람들은 정치 상황을 깊숙히 분석할 수 있죠. 또한 일단 선거가 시작되면, 선거소의 위치를 표시하고, 상세한 후보자 정보도 알릴 예정입니다.

이 맵플릿은 공개되어 있는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구글 페이지(Google Pages)에 게시하였고, 어떤 개발자도 구축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기술만 적용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사용한 모든 도구는 공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있는 제품 데모를 보시기 바랍니다.

오스트렐리아 국민 여러분, 선거 잘 치루세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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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7년 9월 7일 금요일

3차원 지도 카페트

지도 초콜릿! 짭짭~~에서 지도 응용제품을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도 재미있는 제품하나 소개드립니다.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진 크고 작은 막대기를 이용해서 지형을 표현한 카페트랍니다.

그런데... 울룩불룩하면 누웠을 때 등이 배기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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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he Map RoomRelief Map Carpet 을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2007년 8월 24일 금요일

멀티터치 스크린

멀티터치 스크린 데모입니다. 넓은 패널위에 디스플레이하고 터치스크린을 구현하는 건 요즘 별로 신기한 건 아니지만, Jeff Han(한국사람인가 싶네요)이 2006년 설립한 Perspective Pixel의 스크린은 여러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되고, 두 손을 모두 사용해도 됩니다.

아래 영상은 Perceptive Pixel사 대문에 있는 비디오입니다. 아주 환상적입니다. :-)



민,푸른하늘

2007년 8월 21일 화요일

지도 초콜릿! 짭짭~~

이번엔 아주 아주 맛있는 소식입니다. 미국 덴버에 소재한 Art CoCo라는 회사에서 지도 초콜렛을 판매하네요. 안타깝게도 당분간 날씨 때문에 우편판매는 하지 않는답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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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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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he Map Room Blog의 Chocolate Maps를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2007년 8월 5일 일요일

지도 테이블 (OnomyLabs Geo-Explorer Table)

"Geo Explorer Table"을 뭘로 번역을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지도 테이블이라고 했습니다. 테이블의 기능을 딱 느낄수 있을 만한 좋은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아래 사진에 그 테이블이 보일 겁니다. 별로 특징이 없어보이죠? 하지만, 아주 재미있는 테이블입니다. 지도를 표시하기 위한 전용테이블이니까요. (이 녀석이 2006년 Where2.0에 전시되어 인기를 끌었다네요.)



기본적으로 위쪽에 프로젝터가 있어서, 지도를 테이블에 쏘아주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테이블 자체가 마우스와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테이블을 기울이면 지도가 옆으로 이동하고, 테이블을 돌리면 확대되거나 축소가 됩니다. 아래 비디오를 보시면 직접 보실 수 있는데요, 면허증을 긁으면 그 사람 집이 확대되는 기능도 있답니다. 이 테이블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Onomy Labs 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사실 처음 봤을 때 정말 신기했는데, 잘 생각해 보니 별로 실용적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프로젝터로 보는 것과 다를 것이 없거든요. 다만, 전시장이나 국토지리정보원에 있는 지도박물관같은 곳에 전시를 해두면 인기가 아주 많을 것 같습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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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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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http://www.ogleearth.com/2007/08/links_atom_for.html 에 나온 내용을 기초로 작성했습니다.

2007년 8월 3일 금요일

Image America는 어떤 회사??

얼마전 제가 구글이 이미지 어메리카(Image America, 이하 IA)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Image America 홈페이지 에는 구글이 인수했다는 소식만 덜렁 올라와 있어, 어떤 회사인지 알 기 힘들다고 말씀드렸었죠.

그런데 오늘 GoogleEarth Blog 를 다시 뒤적거리다가, IA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가 있다고 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2000년 발행된 St Louis Business Journal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소재하며, 정사항공을 저가로 공급하며, 1998년 설립된 회사라고 합니다. IA가 개발한 센서(디지털 카메라)는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는 Sarnoff Research Labs에서 개발한 것이라고 되어 있네요.

또 IA는 몇개월씩 걸리던 정사사진 제작을 몇주만에 완성하는 기술로 1999년 매출이 300만불(약 30억)를 달성했으며, 이 회사에 750만불을 투자한 매우 보수적인 투자자도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2000년 매출은 3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했답니다.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때 영상을 촬영한 기술에 대해 a PR from ER Mapper에서는 IA는 DDP-2라는 디지털 카메라로 단 24시간만에 1800 km*km에 이르는 뉴올리언즈 지역을 15cm 해상도의 정사영상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구글어스에도 올려졌습니다.) 서울시 3배에 이르는 지역을 하루만에 처리했다니 믿어지지 않네요.

그런데, 사라진 웹사이트도 보관하는 곳이 있나 봅니다. http://web.archive.org/2007년2월에 보관된 IA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영상은 없고 Text만 보관되어 있어 아쉽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몇가지 정보는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정사영상을 촬영, 제공하는 업종임

  • 넓은 지역에 대해 정확도 표준(National Map Accuracy Standard (NMAS))을 만족하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였다.

  • 보유한 디지털카메라는 DDP-2 (Direct Digital Panoramic)

  • 항공사진 자동처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 기존 정사영상을 보유하고 DEM이 있을 경우에는 Ortho Update라는 제품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Ortho Startup을 공급(http://web.archive.org/web/20070208194558/http://www.image-america.com/ 참조)

  • USGS에 약 2000 km*km, 30cm 해상도, 흑백 정사사진(Ortho Startup)을 2주일만에 공급

  • 오하이오주 루카스 카운티(약 200 km*km)에 15cm 해상도 흑백 정사사진(Ortho Update)를 하루만에 공급
또 한가지, IA는 Direct digital airborne panoramic camera system and method 라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이 글을 읽어보면 DDP-2가 라인센서를 채택하고 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파노라마 방식이라는 것은 확실한데, 어떻게 처리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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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 정도입니다. 결국 항공사진측량용 디지털카메라(DDP-2)를 보유하고는 있지만, 판매용 목적이 아니라 정사사진 제작용역을 하는 회사이며, 특히 매우 빨리, 저렴하게 제작하는 기술이 특징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정리해 보니 의문이 듭니다. 왜 구글어스에서 이미징 어메리카를 인수한 걸까 하는 겁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Vexcel을 인수해서 경사사진(Bird Eye View)과 3차원 모델을 효과적으로 제작하고 있는데, 이 회사 제품에는 이런 기능은 없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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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http://www.gearthblog.com/blog/archives/2007/07/google_acquires_imag.html 과 그 속에 들어 있는 링크들을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2007년 8월 2일 목요일

교통혼잡시 교통정보(How long will it take at rush hour?)

8월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포스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경로요청을 했을 때, 교통혼잡시 소요시간... 그러니까 최대로 걸리는 시간도 알려준다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는 해당 사항이 없으니... 패쓰합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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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8/how-long-will-it-take-at-rush-hour.html
Wednesday, August 1, 2007 at 10:27 AM
Posted by Eli Brandt, Software Engineer

여러분이 버클리를 떠나서 하프문 베이로 찾아가 백사장에서 휴식을 취하며 태평양으로 떨어지는 해를 보고 싶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구글맵에서 경로를 찾아준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 석양이 지기 전에 도착하려면 언제 떠나는 것이 좋은지도 알 수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경로를 요청하면 "약 59분 소요"라고만 나왔지만, 이제 "교통혼잡시 최대 1시간 50분"이라는 새로운 정보가 등장했습니다.


구글맵은 이제 일부 대도시지역에 한하지만, 여러분에게 러쉬아워 소요시간도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사고가 있다면 훨씬 더 걸릴 수는 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프문 베이까지 59분에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오늘 일몰시간이 7시라면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힘들 수도 있겠죠. 그러면 교통혼잡을 피할 수 있을지 알아봐야겠죠? 파란선(현재의 경로)를 끌어다가 베이브릿지에 놓아보세요. "교통혼잡시 최대 1시간 20분"이라고 표시되네요. 이쪽이 훨씬 낫겠군요.


이제 5:50분 경에는 따뜻한 옷도 준비하시고 5:40분까지는 출발하도록하세요. 운이좋다면 green flash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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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30일 월요일

다르푸르 비디오 블로그 지도(Darfur video blog map)

7월 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포스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수단의 다르푸르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종청소 사태를 중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원단체인 StopGenocideNow("인종청소 즉시 중지")의 활동을 담은 비디오 블로그 지도를 제작하였다는 내용입니다.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살인과 강간과 대학살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구글어스를 통해 다시 한번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 많은 생각들 중에는 "Don't be evil"이라는 구글의 모토도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현재 다르푸르 비디오 블로그는 구글어스 기본레이어(지구촌 바로알기->다르푸르 사태)로 들어 있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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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7/darfur-video-blog-map.html
Friday, July 27, 2007 at 1:48 PM
Posted by Carolyn Au, Google Software Engineer and a member of StopGenocideNow

StopGenocideNow는 수단의 다르푸르에서 자행되고 있는 인종청소를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풀뿌리 자원기관입니다. StopGenocideNow에 있는 제 친구 3명이 챠드-다르푸르 국경지방에 있는 난민캠프를 방문했었는데, 우리는 UN에서 전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재앙이라고 일컷는 사건에 의한 피해자들의 이름과 얼굴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비디오 블로그 지도를 제작하였습니다. 여러분도 구글어스의 "다르푸르 참사" 레이어를 열어보거나, UN 대학살 기념 박물관의 다르푸르 관련 페이지 를 방문하여 보시면, 수단에서 현재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화제를 약간 돌려서, StopGenocideNow는 최근 CNN/유튜브 주최 민주당 토론회를 통해 다르푸르의 인종청소를 막기위해 후보자들이 어떻게 할지를 묻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러분은 후보자들의 답변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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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만드는 세상(A world built by its inhabitants)

7월2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포스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구글어스 커뮤니티(Google Earth Community) 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85만명이나 가입되어 있다고 하고, 구글어스에 대한 잡다한 소식과 의견이 올라오는 장소로, KML/KMZ 파일이 가장 많이 올려져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구글어스 커뮤니티 맨위의 검색창에 서울만 입력해도 현재 38개의 결과가 검색이 됩니다. 물론 'Seoul'로 검색하면 훨씬 많은 검색결과가 뜨고요.

저는 현재 즐겨찾기에 등록만 해둔 상태입니다만, 시간날 때 천천히 읽어보면 재미있는 포스트가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링크를 뒤적거리다보니, 운항중인 비행기 에 이제까지 촬영된 다양한 비행기 사진이 있더군요. 테스트도 해볼 겸해서 우리나라 상공에서 운항중인 비행기를 따로 KMZ파일로 만들어 올려봅니다. 구글어스가 뜬 뒤에 툴(T) -> 둘러보기 실행(Ctrl+Alt+P)를 눌러보세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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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7, 2007 at 10:56 AM
Posted by Phil Verney, Google Earth Community Development

구글어스 커뮤니티(Google Earth Community) (이하 BBS)는 85만명 이상의 지역 전문가들이 만든 지리정보 저장소입니다. 이들 전문가들은 그들이 올린 지역정보만큼이나 다양하고 흥미롭습니다. 지도제작 기술이 있어야 구글어스 커뮤니티의 멤버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탐험하고자하는 열정만 필요할 뿐이죠. 구글어스 커뮤니티가 이처럼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발견하고 서로 공유하고자 하는 열정 덕분이며, 구글어스 커뮤니티를 통해 지리정보에 대해 알아 갈수록, 사용자들은 더욱 더 우리 지구에 관한 혁신적이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창조해 내고 있습니다.

"닐 암스트롱 전기(Biography of Neil Armstrong)"는 바로 이와 같은 이야기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우리 지구에 대해 하나씩 주석을 단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 세계의 정보를 지리적으로 조직화함으로써 최고의 지리정보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는 것 뿐 만 아니라, 표시하고자 하는 정보에 지리적인 문맥이나 배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생성한 수많은 위치표지(placemarks)는 구글어스 레이어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언어와, 의견, 문화적배경들이 통합된 "지오 브라우저"내에서 함께 어울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구글어스 커뮤니티에서 제작한 정보를 보시려면 구글어스 좌하단 "Layers"에서 "Google Earth Community" 레이어 및 "Geographic Web" 레이어를 켜면 됩니다.


구글어스 커뮤니티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 매일매일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GIS 기술이 있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습니다. - 여러분이 "전형적인 GIS 사용자"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인 예술가 한 분은 구글어스를 이용해 자신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한 말을 인용하자면 그녀는 다른 예술가로부터는 아직 전문적인 호평을 받고 있지 못하지만, 구글어스 파일을 생성하여 커뮤니티에서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은 자신의 작품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구글어스 커뮤니티에서는 올라온 글을 모니터링하고 회원들을 도와주며,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전문 중재자(moderator) 팀이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발견을 공유할 수 있는 능력도 인간의 본능적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작년에 'earthling_andre'라는 사용자가 아일랜드 연안에서 선박 화재로 보이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회원들은 호기심이 발동하여 자신들의 연구 및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침 행운이 따라서 회원 한 분이 결정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분이 구조된 선박의 선장이었던 것입니다.

운항중인 비행기(위성 영상 및 항공사진에 운항중인 비행기는 자주 촬영됩니다.)는 또다른 발견의 대상입니다. 매일 수백대의 비행기가 발견되고, 그에 관한 글이 올라옵니다. 그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래에 있는 C-5 Galaxy가 KC-135 Stratotanker 공중급유기에 의해 급유되는 장면입니다.


구글 커뮤니티 BBS는 또한 과학자들이나 기관, 개발자들이 자신의 업무진행성과를 공유하는 포털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구 고지질학(palaeogeology), 가스 채취(Gas Drilling)의 효과 등이 그러한 좋은 예입니다. 또한 일종의 재미지만, 지구가 뛰노는 모습 이나 로켓 경주와 같은 예들도 있습니다.

구글어스 커뮤니티는 사실 훨씬 더 광범위한 "지리정보 커뮤니티(Geographical Community)"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KML/KMZ(구글어스에서 사용되는 파일 포맷)을 제작하고 임의의 웹사이트에 올림으로써 이 세계에 주석을 달고 정보를 생성하여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리 검색(Geo Search) 과 같은 기능이 사용가능하므로 수 많은 콘텐츠를 인덱싱할 수 있고, 어디에 있는지에 관계없이 검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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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9일 일요일

구글어스 이미지 갱신(Where in the world is...)

07년 7월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포스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제가 휴가를 다녀온 동안 포스트가 많이 나왔네요. :-)

구글어스에 새로운 영상과 지형정보가 추가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번엔 어떤 곳이 업데이트되었다고 직접 밝히지 않고, 수수께끼같은 단서들만 써 두었습니다. 그걸 보고 어디가 갱신되었는지 스스로 밝혀보라는 것이죠. (사용자들의 즐거움을 빼앗지 않고 싶어서 이렇게 했다고 하네요.)

저는... 포기했습니다. 번역도 마찬가지로 포기합니다. 단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지리학적 지식과 문화를 알아야 하는 지라... 저는 도저히 불가능하네요. 그런데... 원 포스트(Where in the world is...) 에 들어있는 관련 링크를 읽어봤더니 그 새 답을 모두 알아냈다는 글이 있군요. 대단한 사람들이네요!!! 정답을 알고 싶으시면 Image and terrain update for Google Earth 를 눌러보세요.

아무튼... 이번 업데이트에 우리나라는 포함되지 않았네요. 다만... 구글어스를 시작하면 시작위치가 우리나라로 설정되는데... 이게 언제 갱신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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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6, 2007 at 1:37 PM
Posted by Matt Manolides, GIS Specialist

저는 구글어스에 새로운 영상과 지형정보를 추가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어떤 사항이 갱신되었는지를 찾아내는 것은 즐거운 도전이어서, 구글어스 사용자들은 전통적으로 아주 효율적으로 파악하곤 했습니다. 저는 어떤 누구의 즐거움도 망치고 싶지 않지만, 약간의 힌트를 드리는 건 관계 없겠죠?

  • Two states known for their majestic peaks have gotten an upgrade.
  • I can now see where my favorite maple syrup is made.
  • Certain Florida beaches (and 1 mountain) are looking much improved.
  • Try counting the warthogs in the Boneyard.
  • Peek inside the home of the Brew Crew.
  • You can read the Skin's logo painted on their field.
  • An historic state capitol building is now in high res.
  • This city was named after the Native American name of a nearby mountain, "Tacobet."
  • A "far away" city that played a key role in trans-Saharan trade can now be seen close up.
  • The town where Jane Austen spent her final years is much clearer.
  • The topic of Vincent van Gogh's Cafe Terrace at Night is now bright as day.
  • Take a look at "la ville noir," where Cointreau was invented.
  • Only a third of this country's land is arable, but you can now view the entire country in high res.
  • From 1880 to 1884 this German city was home to the world's tallest building.
  • Rockets may be used to disrupt rain clouds over this city next summer.
  • This country received an impressive terrain update, you might call it Lord of the Terrain.
이 정도면 "대단한 추적"에 충분한 힌트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제가 힌트를 드린 지역만 찾지 않기를 바랍니다. 남북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주를 통틀어 많은 갱신이 이루어졌으니까요. 재미있게 즐기시길! 며칠 후에 정답과 갱신지역 리스트를 새로 포스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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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8일 토요일

기업용 구글어스 기능 추가(The newest Google Earth Enterprise)

7월26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포스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기업용 구글어스(Enterprise GoogleEarth)의 기능이 개선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저는 기업용 구글어스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떤 건지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포스트를 번역하면서 관련 링크들을 대충 살펴보니, 기업용 구글어스(Google Earth Enterprise) 란,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기능과 함께 기업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업무용 데이터베이스를 결합시킴으로써, 전통적인 GIS 소프트웨어의 기능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인 듯 싶습니다.

이 제품은 최소 가격이 $30,000이라고 하는데, 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하드웨어를 구매하고, 구글에서는 구글어스 서버에 들어있는 영상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해서 구글어스에서 제공하는 놀라운 속도의 자료 표시기능, 빠른 검색 기능 등을 이용해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구현사례에서 보는 것처럼 플로리다주 남부 수질관리시스템과 같은 업무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거나, 부동산, 보험 업무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용 구글어스 링크(Google Earth Enterprise) 를 눌러보세요. <- 저도 조금더 공부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 포스트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아서 (제가 잘 모르는 주제라서) 번역이 매끄럽지 못합니다. 혹시 잘못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원문도 함께 넣었습니다. :-( 민, 푸른하늘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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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6, 2007 at 10:49 AM
Posted by Noah Doyle, Product Manager, Enterprise Geospatial Products

오늘,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기업용 구글어스(Google Earth Enterprise) 최신 버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업용 구글어스를 통해 지리정보시스템 최상급 사용자와 긴밀한 관계를 맺을 수 있었고,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는 과정을 통해 모든 사람들에게 더욱 유용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업용 구글어스 사용자들은 제품을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면서, 데이터, 블로그 또는 매쉬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글어스 및 구글어스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구글어스나 구글맵의 유익한 점을 더 많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에 따라, 이번 배포판에서는 기업내 다양한사용자들을 끌어 안을 수 있는 큰 발판을 이루었습니다. 기업용 구글어스는 기존의 전통적인 3차원 View 뿐만 아니라, 구글맵 스타일의 2차원 View에서도 사용자 고유의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구글 고유의 지리정보 서비스와 함께 방화벽(Firewall) 으로 보호받고 있는 사용자의 데이터베이스를 배포할 수 있는 기능을 결합시킴으로써, 사용자들이 이 두가지 기능의 좋은 점들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되었죠. 기타 이번 배포판에서 추가된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글맵 API AJAX 아키텍처와 인터넷 브라우져를 통합하여, 2차원 맵 View를 어떠한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내에도 삽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조직원들이 기업용 구글어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Browser integration with the Google Maps API AJAX architecture, allowing 2D map views to be embedded in any web-based application, so everyone in an organization benefits from the power of Google Earth Enterprise.]

  • 벡터 데이터 처리 속도는 10배, 영상 요청에 대한 서버 처리속도는 2배나 빨라지는 등 대폭적인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Performance enhancements amounting to as much as a 10x speedup for vector data processing and better than 2x reduction in server computation for responding to imagery requests.]

  • 주소좌표변환(geocoding)기능과 기타 검색서비스를 Java 플러그인을 통해 통합한 새로운 검색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였습니다. 기타 검색서비스에는 구글어스검색장비(Google Search Appliance,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844 참고) 참조 구현체(reference implementation)도 포함됩니다. [New search framework for integrating geocoding and other search services via Java plug-ins including a Google Search Appliance reference implementation.]

  • KML 기반의 Regions와 Super-Overlay를 생성할 수 있고 그것을 모든 종류의 구글어스 클라이언트(Free, Plus, Pro)에 보일 수 있도록 배포할 수 있는 Regionator가 포함되었습니다. [Regionator for creating Super-Overlays with Regions based KML and publishing them for viewing in any Google Earth client version (Free, Plus or Pro).]

  • 보안기능이 개선되고, Red Hat Enterprise Server 4 와 SUSE Linux 9, 10을 포함하여 지원되는 O.S. 많아졌습니다. [Security improvements and extended Operating System support including Red Hat Enterprise Server 4 and SUSE Linux 9 and 10.]
또한, 많은 분들은 streamline data processing step에 대한 인터페이스가 개선되고 구글어스 및 구글맵 사용자 고유 데이터베이스를 빠르고 쉽게 바꿀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음은 동일한 사용자 고유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구글플렉스의 모습을 3D 구글어스(윗그림) 및 2D 브라우저(아랫그림)로 본 것입니다. [Also, many of our long-time users may welcome the many interface improvements to streamline data processing steps and make it faster and easier to create customized Google Earth (plus now Maps!) databases. Here's a view of the 'plex from the same custom database - in 3D Google Earth (top) and 2D browser (bottom): ]




이러한 모든 이유로, 훨씬 많은 지리정보를 배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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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2일 일요일

구글어스와 PhotoSynth를 합친다면?

현재 구글에서는 구글어스와 파노라미오를 합쳐서 그 지역에서 찍은 많은 사진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등록되어 있는 사진들을 하나하나씩 클릭해 본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만약 구글어스나 VirtualEarth같은 지도서비스가 PhotoSynth 기술이 결합된다면... 정말 환상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먼저 구글어스에서 찾은 성 마르코 광장(Piazza San Marco)입니다. 이 위치를 택한 것은 당연히 PhotoSynth 모델이 있기 때문입니다. :-) 직접 확인하시고 싶으시면 구글어스에서 'Piazza San Marco, Venice'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아래 그림은 동일한 지역에 대해 Geographic Web 레이어를 켜고, 그중 하나의 사진을 클릭한 것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카메라 아이콘이 무척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찍은 사진을 위치와 함께 등록한 것이죠. (파노라미오(Panoramio)가 사진을 구글어스에 등록하는 사이트 입니다.) 보기도 지저분하고... 하나씩 클릭해 가면서 그곳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기는 너무 힘듧니다.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Photosynth에서 성 마르코 광장의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대한 구글어스 영상과 비슷하게 맞춰봤습니다. 이 그림만으로는 Photosynth의 위력을 알기 힘드실테고 직접 링크를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면, 버추얼어스이든 구글어스이든 PhotoSynth 모델이 있는 곳에 아이콘 하나를 만들어 두고, 그 아이콘을 누르면 무한정 많은 사진들이 연결되어 뜬다고 생각하면? 정말 간편하면서도 환상적인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세요?

현재 PhotoSynth는 홈페이지에 소개된 것처럼 "Photosynth Technology Preview"에 불과합니다. 수 GB에 달하는 사진을 서로 연결해서 3차원 공간에 연결시키고, 이것을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 전체 사진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이지만, 아직 본격적인 서비스는 시작하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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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에서 PhotoSynth에 사용되는 기반 기술로 보이는 Seadragon이라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많이 "삘" 받고 있는 Photosynth와 Seadragon 서비스 를 참조하세요.) 저는 오늘에야 본 것이지만, 벌써 오래전부터 개발하고 있을 것이라고 보이는데, 하여튼, 수많은 사진을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몇 GB에 달하는 이미지를 매우 부드럽게 스크롤링하고, 확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끌어 오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위 링크에 들어가서 꼭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디지털카메라를 가지게 된 요즘은 여행 한번만 다녀와도 보통 1-2GB정도의 사진이 생기게되어, 이 사진들을 하나하나씩 들여다보는 것도 쉽지 않게 되었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면 정말 쉽게 사진을 관리하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SDK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현재 안정화작업중이고 곧 발표될 예정이라니, 많은 기대를 가져도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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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18일 금요일

Prosper.com - 진정한 웹2.0 기업

원본 -> http://twlog.net/wp/?p=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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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 재미있군요. 지금 웹2.0의 키워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정리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정말 괜찮은... 웹2.0의 개념으로 실제로 돈을 벌고 있는 기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사는 이 회사를 만든 사람과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웹2.0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에 있다" 즉, 참여라는 것이고, 서비스 홈페이지에 갔을 때 "얼마나 (일반) 사람의 모습이 보이냐"로 웹1.0인지 웹2.0인지 구분할 수 있다는 것... 웹2.0의 특성을 정말 잘 지적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연결할 수 있는 장치만 만들어지면 저절로 수익모델이 만들어진다... 라고 이야기한 점도 정말 공감이 갑니다.

저는 요즘 웹2.0의 개념을 지도서비스에 어떻게 접목을 시킬 것인가... 에 대해서 많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마음껏 놀게 해주는 서비스... 흥이 나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보다 많이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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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per는 제가 제 블로그에서도 여러번에 걸쳐서 소개한 회사입니다. 쉽게 말해 이것이 바로 “돈을 버는 진정한 웹 2.0 기업의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런 회사지요. 위의 세션 발표에서도 Witchel은 웹 2.0이라는 것은 단순히 재미나 쉬운 정보 공유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해주면서 기존의 체제를 부수면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에서 온다고 하는데, 그러한 것의 가장 중심에서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것에 있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어떤 기업이나 서비스가 소위 “웹 1.0″이냐 “웹 2.0″이냐를 분간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고 했습니다. 바로 거기 서비스 홈페이지 갔을 때 얼마나 (일반) 사람의 모습이 보이냐는 것이지요. 서비스에 사람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2.0″ 서비스로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국 웹 2.0의 수익모델은 과거 기업과 기관이 하던 일을 사람들이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연결만 해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세션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이야기해오던 분산화전략과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6월에 출간 예정인 저의 책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Prosper는 도대체 어떠한 서비스인데 그렇게 Witchel이 그렇게 자신있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Prosper는 사람이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대출을 위한 eBay라고 볼 수 있죠. 돈이 필요한 사람이 “나 2000만원 필요합니다. 이율 6.05%에 대출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돈을 꿔주는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내가 그 중 300만원을 6.15%에 빌려줄께”, 다른 사람은 “나는 150만원을 6.13%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면 빌려주는 사람들끼리 경매에 들어가서 돈을 빌리는 사람이 낮을 이율별부터 선택을 해서 2000만원을 대출하게 되는 거죠. 돈을 빌리는 사람은 각자의 홈페이지와 대출건에 대한 이야기 사이트가 있어서 자기가 왜 이 돈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 사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가 아기나 노부모의 의료비용, 가난한 젊은이의 대학 학자금, 열심히 일하는 single mom의 내집마련 등입니다)

Prosper에 대해서 이 정도를 소개하면 제일 먼저 나오는 질문이 당연히 “이 사람이 돈을 갚을 수 있을지 어떻게 알아”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Prosper는 지금까지 대출건의 98% 이상이 갚아지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여러가지 있었겠지만 (대표적인 것이 소액으로 나눠서 하는 diversied portfolio가 되겠죠) 그 중 하나는 Groups라는 장치입니다. 대출을 받고 싶은 사람은 하나 이상의 Group에는 속해 있어야 하는데 이 Group은 일반 온라인 커뮤니티처럼 자신의 동창, 회사동료, 동네친구, 동호회멤버, 가족 등 서로서로 어느 정도 이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구성이 됩니다. 그리고 개인이 얼마나 성실히 돈을 갚았냐에 따라서 개인의 신용등급이 결정될 뿐 아니라 개인이 속해있는 Group 전체의 신용등급도 결정을 합니다. 이러한 사회적 연대감이 강한 작용을 해서 돈을 떼어 먹고 도망가거나 하는 일을 방지하죠.

2007년 3월 15일 목요일

새주소... 대혼란 예고???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397462

새주소가 시행됨으로써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물론 말도 안됩니다. 현재까지 새주소가 시행된 곳은 전체 지자체중 30%이상이라고 추정되는데, 이중에서 대혼란이 일어난 곳은 하나도 없으니까요. 오히려 새주소를 시행했으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것이 더욱더 큰 문제죠.

새주소(도로명 주소)는 도로를 따라 번지가 매겨지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도로가 어디 있는지만 알면 번지를 찾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입니다. 순서대로 있으니 그냥 길을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거죠.

집배원이 이야기 했듯이 "신입 집배원이 자기 관할 구역 지번주소를 완전히 파악하는 데만 3년 가까이 걸린다"라고 했지만, 새주소가 채용될 경우, 자기 관할 지역에 있는 도로명만 외우면 됩니다. 한 1주일 정도면 외워지게 될 겁니다. 다만, 현재 우편번호가 새주소체계가 아닌 기존의 번지체계이기 때문에 힘들 수는 있죠.

기자님이 부정적으로 쓰신 이유는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엄청나게 많은 예산을 투입하였으면서도 현재까지 새주소가 정상적으로 활용되는 곳이 거의 없으니까요. 하지만, 새주소를 도입하고자하는 취지를 이해하신다면, 보다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