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7일 화요일

맵플릿 공개(Mashup-of-mashups)

5월2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번역을 하다보니 맵플릿에 대한 내용을 예전에 번역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7월 11일자 포스트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이 포스트에서는 맵플릿 프리뷰버전을 공개한 것이고 7월 11일자 포스트에 정식으로 공개를 한 것이네요.

그래서... 이 포스트에 대한 감상은 생략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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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5/mashup-of-mashups.html
Tuesday, May 29, 2007 at 10:00 AM
Posted by Thai Tran, Product Manager

우리가 2년전 최초로 구글맵 API를 공개한 이래, 수많은 개발자들이 우리 지도를 이용하여 혁신적이고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는 끊임없이 감명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 날, HousingMaps.comChicagoCrime.org 이라는 구글 매쉬업을 보게 되었을 때, 우리는 이 두가지 매쉬업을 합칠 수 있다면 더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범죄율이 높은 지역에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또한, 이러한 대단한 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고 있는 분이 많으신 것 같았습니다.

우리는 이 두가지 깨달음으로부터 맵플릿(Mapplet)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맵플릿이란 구글 사이트위에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소형 어플리케이션으로서, 기본적으로 삽입(embed)할 수 있는 매쉬업(mashup)입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여러개의 맵플릿을 선택하여 동일한 지도위에 중첩시킬 수 있고, 경로안내나 검색과 같은 구글맵 자체의 기능과 결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이 원하는 것과 가장 관련이 있는 콘텐츠로부터 자신만의 매쉬업을 생성할 수도 있고요. 또한, 인터넷지도 제작업체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찾고 있는 수많은 구글맵유저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맵플릿을 지원하는 개발자를 위한 연습용 구글맵 버전 http://maps.google.com/preview을 공개하였습니다.

맵플릿은 구글 가젯(Gadget) API와 구글맵 API를 매쉬업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따라서, 이들 API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쉽게 맵플릿을 개발하실 수 있습니다. 이 데모맵플릿 개발자 문서(Mapplets developer documentation)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개발자들이 어떤 매쉬업을 이루어 낼지, 예전의 매쉬업들이 어떻게 새롭게 모습을 바꾸게 될지 매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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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스트릿뷰 서비스 개시(Introducing... Street View!)

5월 29일자 구글 LatLong를 번역한 내용입니다. 스트릿뷰(Street View) 서비스가 최초로 개시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구글의 회장 에릭 슈미츠(Eric Schmidt)가 서울 디지털포럼 2007(Seoul Digital Forum 2007)의 특별연설에서 발표해서 화제가 되었죠.

제가 예전에 올려둔 글도 있습니다. 아래사진도 예전 사진인데, 참고삼아 올려봅니다.


그리고 아래는 원 포스트에 소개된 스트릿뷰 소개 비디오입니다.

서비스가 나왔을 당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브 로컬 스트리트 서비스와 비교하여 어느 것이 우수하다고 논쟁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2달 보름쯤 경과한 지금껏 스트릿뷰 대상지역이 넓어졌다는 소식도 들리지 않고, 세간의 관심이 떠나버린 듯 싶습니다. 왜 일까요? 제 생각에는 아직도 지도와 영상과의 매칭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스트릿뷰화면을 띄우면 지도가 가려져 버립니다. 지도는 넓을 지역을 볼 수 있는 특성이 있는데, 좁은 시야의 스트릿뷰로 인해 가려지게 됨으로써 지도서비스의 본질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요.

두번째는 스트릿뷰 화면에 나타나는 대상물과 지도안에 표시되는 지형지물의 매칭이 쉽지 않다는 점 때문일 듯 싶습니다. 스트릿뷰 화면에는 단순히 그림만 표시되고 정보가 없잖아요. 스트릿뷰에 나타나는 건물이 지도에 나타나는 건물중 어떤 것인지 알아내기가 힘들다는 뜻입니다.

어쨌든... 스트릿뷰는 전통적인 지도라는 개념에서 한 걸음 더 나간 서비스에는 틀림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 물론 우리나라 지도서비스가 더 앞서갈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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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5/introducing-street-view.html
Tuesday, May 29, 2007 at 10:11 AM
Posted by Stephen Chau, Product Manager

구글맵 팀은 사용자들에게 전세계의 고품질 영상을 전해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풍부하고 상세한 지도정보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여러분들이 세계의 지리정보를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줄기에서, 저는 오늘, 영상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소개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바로 구글맵 스트릿뷰(Street View)입니다. 스트릿뷰는 306도 회전가능한 거리 수준의 영상을 제공하므로, 여러분께서는 도시 구석구석을 실질적으로 탐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 비디오는 스트릿뷰를 실행시키는 예입니다.

현재 샌프랜시스코, 뉴욕, 라스 베이거스, 마이애미, 덴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 더 많은 도시들에 스트릿뷰가 제공될 예정이오니, Google LatLong 블로그를 주시해 주세요.

스트릿뷰를 시험해 보시고, 느낌을 알려주세요. 스트릿뷰에 대해 처음 들어본 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노라마를 참고하시고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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