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Where 2.0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가 만난 재미있는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네요. 저도 사실 그때 (시간과 돈만 있었다면) 꼭 Where 2.0에 가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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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5/wonderful-world-of-where-20.html
Thursday, May 31, 2007 at 8:52 AM
Posted by Jess Lee, Product Manager, Google Maps
Where 2.0 conference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제가 Where 2.0에서 본 것중 미디어의 홍수속에서도 다루어지지 않은 3가지 멋진 것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Platforms by Project Aphrodite -- 구두 뒷굽에 GPS와 비디오 스크린을 심어든 플랫폼 신발입니다. 위급할 때 누르면 큰 경보가 울리고 911로 신고되는 버튼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것은 성 노동자를 폭력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안된 것입니다.
2) PigeonBlog -- 비둘기의 귀소본능을 이용하여 비둘기에 대기오염센서를 장착하여 오염 수준을 측정하는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적이고 과학적인 자료 수집 장치입니다. 비둘기의 궤적은 추적됩니다. 여러분은 비둘기가 자기 몸무게의 8%까지의 짐만 실을 수 있다는 걸 아십니까?
3) Plundr -- 닌텐도 DS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노는, 위치기반 해적게임입니다. 저는 정말로 이동식 장비를 이용해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의 미래에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실 세계에서 World of Warcraft를 한다고 가정해 보시죠. 게임에서 몹을 처치하는 것처럼, 특정한 지역으로 가서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포인트를 쌓는다고 말이죠. 저처럼 하루종일 창백하게 방에 갖혀 사는 WoW 폐인들이 밖으로 나가서 운동을 하게 되겠죠!
내년 Where 2.0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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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7년 8월 10일 금요일
Where 2.0의 멋진 세계 (The wonderful world of Where 2.0)
구글어스는 저리가~~!! (UpNext 3D Manhattan)
요즘 3D 모델이 참 흔해졌습니다. 구글어스와 버추얼어스 덕분입니다. 저는 측량이 전공인데, 사실 예전엔 거의 꿈도 못꾸던 수준으로 올라서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때문에 3D 모델하면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를 떠올리게 되었죠.
그런데, UpNext 란 녀석이 있네요. Java를 통해 웹브라우저로 뉴욕의 3차원 모델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이 그 일부인데요, 오른쪽 아래 뾰족한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뭐가 그리 대단한가 싶으실 텐데, 아래에 있는 동영상을 보시죠.
거의 게임수준으로 3차원 모델이 돌아갑니다. 직접해보세요. UpNext - 3D Manhattan 해 보셔야 제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웹브라우저에서 3차원 모델이 저 정도 돌아갈 수 있다니.... 숨이 막힐 정도...
다만.... Java를 설치해야 하는 단점이 있구요, 뉴욕 만하탄 지역 일부에 대해서만 3D 모델이 있기 때문에 구글어스나 버추얼어스와 직접 비교하기는 힘들겠네요. 어쨌든 대단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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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http://digitalurban.blogspot.com/2007/08/upnext-3d-manhattan-not-ms-or-google.html을 참고로 작성했습니다.
블로그에 지도를 쉽게 삽입하는 하는 툴!!!!
(Googlemap into my blog!)
위 지도는 관악산 입구 안내지도입니다. 이 예제를 위해 대충 만들어 본 겁니다. (이상한 영어가 보이실텐데, Satellite를 누르면 위성영상이 뜹니다.) 서울대학교 입구하고 관악산 입구 위치표지(Placemarks)에는 사진도 삽입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지도"를 안만들어보신 분은 이번 기회에 한번 연습해 보세요.
이렇게 삽입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보시면 알지만 매우 쉽습니다.
- 구글맵에 접속하고, 로고 바로 아랫부분에 있는 "My Maps" 탭을 여세요.
- 자신이 생성한 지도가 있다면 3단계로 넘어가고, 없다면 "Create new Map"을 클릭합니다. 제목(Title)을 입력하고, 원하시면 설명(Description)도 넣습니다. 오른쪽에 있는 지도에서 위치표지(Placemarks), 선(Line), 면(Polygon) 등을 필요한대로 삽입합니다. 다되면 저장을 합니다.
- 지도 우상단에 'Link to this page'를 클릭하고 나오는 주소를 복사해 둡니다.
- TakItWithMe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3에서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으시고 "Load Preview" 버튼을 누르고, "Set Center & Zoom" 버튼을 눌러주면 방금전에 구글맵에서 본 화면과 비슷하게 뜨게 되고요, 그 아래 새로 생기는 "Generate Enbed Code" 버튼을 눌러줍니다.
- 아래에 HTML 코드가 나옵니다. 이걸 블로그나 게시판이나 아무데나 붙여주면 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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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http://www.ogleearth.com/2007/08/embed_kml_anywh.html를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OGC에서 KML Version 3를 논의중
지리정보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GIS 및 지리정보 관련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인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 에서 KML의 확장판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OGC에 대한 개요 및 구글의 움직에 대한 내용은 이 글을 보세요) 그게 Version2.xx가 될지 Version 3이 될지는 아직 논의중이지만, 확장 개정판을 준비하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OGC에서 KML 다음 버전이 나온다면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KML을 수용한다는 소식과 함께 KML이 세계 표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질 것 같습니다.
현재의 KML만해도 위치표지(Placemarks), 3D 모델, 이미지 피라미드, 관찰자위치(LookAt)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OGC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은 훨씬 넓은 범위가 될 것 같고, 이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지원범위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해서도 논의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OGC에서 정의하고 있는 GML의 경우, 먼저 모든 기능을 포괄하는 사양(specification)을 정한 뒤, 응용범위에 따라 프로파일(profile)이라는 형태로 부분집합을 정의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할 경우 양이 문서의 양이 매우 많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GML의 경우 400쪽 이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KML의 경우 최소한의 기본사양만 따로 정의를 하고, 기능별로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아주 싼 휴대폰에서는 코어와 메타데이터만 지원하면 된다는 겁니다.
하여튼... KML이 표준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것 같고, KML을 공부해야 할 필요성이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KML이 표준이 된다면, 우리나라 인터넷지도 또는 내비게이션 지도도 영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인터넷지도나 내비게이션에서 위치를 저장할 경우, 다른 사이트 혹은 다른 기계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네이트드라이브 같은데는 물론이고요. 표준이 존재한다면 모두 호환이 될 수 있다는 뜻이고 그만큼 사용자들은 편해지겠죠.
회사들의 경우, 표준을 수용하기 위해서 새로운 개발이 필요할테고, 그때문에 구글에 종속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질 수 있고, 게다가 표준이 되었을 때 사용료를 내야한다면 더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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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OGC Agile Geography kick-off discussion of KML 3를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Arc2Earth Version 2.0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GIS 소프트웨어인 ArcGIS와 Google Earth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Arc2Earth의 버전 2.0이 한달내로 릴리즈된다는 소식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Arc2Earth V2 and KML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요즘 ArcGIS와 거리를 두고 사는 관계로 상세한 내용은 살펴보지 않았지만, GIS 사용자분들께는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기타 KML을 활용할 수 있는 변환툴이 여러가지가 있네요.
KML Home Companion 3.2.0
Color it : Color Your Map (http://www.zonums.com/에 들어가면 더 많은 툴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급한 것들부터 정리하고 나중에 살펴보려고 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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