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스웨덴용 구글맵 서비스가 개시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구글맵서비스는 단순한 지도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검색(Local Search)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습니다. 지역검색을 한 결과로부터 구글맵을 찾아 갈 수도 있고, 그 반대도 물론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세계 검색과 지역검색(Local businesses in Universal search)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우리나라 지도 서비스를 올해내로 개시하려고 계획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도는 미국에서 지도를 공급하는 나브텍의 한국지사인 나브텍 코리아에서 공급되는 게 확실하지만, 지역 정보는 어디에서 공급할지 궁금하네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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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6/google-maps-in-sweden.html
Tuesday, June 12, 2007 at 4:59 PM
Posted by Giorgo Scherl, Product Manager
스웨덴으로 여행하면서 스톡홀름에 예약해둔 호텔이 멋진 해변과 정말 가까운지 확인해보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저와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따님에게 선물할 말괄량이 삐삐 인형을 찾고 싶으십니까? 예, 이제 가능합니다. maps.google.se 에서 삐삐(Pippi) 로 검색하면 되죠.
저는 오늘, 구글에서 스웨덴 지도 서비스를 시작함을 알려드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리는 Eniro나 Samtrafiken과 같은 콘텐츠 공급자들과 함께 maps.google.se 을 제작하여 지역 업체 목록, 대중교통 정보 등과 리뷰 혹은 사진과 같은 수준높은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두 스웨덴어로 말입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구글맵과 구글어스에서 모두 사용할수 있습니다.
스웨던 북쪽도시인 Lulea에서 피자 를 찾아보거나, 스톡홀름에서 괴테보르그로 가는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자, 이제 스웨덴으로 떠나보실까요? 정말 대단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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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29일 수요일
스웨덴 버전 구글맵(Google Maps in Sweden)
차안에서 구글 지역검색을
(In-car Google Local Search with BMW ConnectedDrive)
8월 29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사무실에서 구글 검색을 하고 그 결과를 차로 직접 보내주는 서비스, 그리고 차안에서 구글 지역검색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정말로 기대하던 서비스인데 구글과 BMW가 먼저 선수를 쳤네요. :-) 먼저 비디오를 보시죠.
사실 제 차에는 내비게이션이 2대 달려있습니다. 한개는 오래된 것이지만, MBC idio 교통정보가 있어서 뗄 수가 없고, 또 다른 신형 내비게이션은 DMB가 달려있어서 포기가 안됩니다. 참, 핸드폰에 탑재된 네이트 드라이브도 있으니, 모두 3개네요.
이중에서 제일 편리한 것은 사실 네이트 드라이브입니다. 사무실에서 나가면서 목적지를 설정하면 교통정보가 반영된 경로가 선택되니까 차를 타자마자 출발할 수 있죠. 일반 내비게이션은 차를 탄 다음 목적지를 설정해야 하는데, 저같이 성질이 급한 사람은 일단 출발하고 나서 설정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 하고, MBC idio는 전원이 들어오고나서 전체 교통정보가 들어올 때까지 약 5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다만, 네이트 드라이브를 사용하려면 돈을 내야 하고, 전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트처럼, 출발지를 사무실에서 설정할 수 있다면 훨씬 나아지겠죠. 사실 저는 사무실에서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까지 설정해 두고 이것을 네이게이션으로 보내는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거기까지는 못나갔네요.
기술적으로는 어려울 것이 없죠. 무선통신만 지원되면 되니까. 그리고 가능하다면 모든 웹사이트와 모든 네비게이션이 호환될 수 있도록 표준이 만들어지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현재도 사실상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고, 향후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의 표준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는 KML을 사용하면 쉽게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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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9, 2007 at 1:00 AM
Posted by Thomas Wuertele, BMW ConnectedDrive & Jeff Zabel, BMW Technology Office USA
BMW는 올 3월, 독일에서 Google Maps Send to Car (구글맵을 차로 직접 보내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서비스를 모든 유럽 BMW 고객에게 확대했습니다. 독일 구글맵외에도 미국 구글맵, 이탈리아 구글맵 및 영국 구글맵 으로부터 기업 검색 결과를 차량항법장치에 직접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목적지로 출발하기 전에 지도를 출력하거나 종이에 적을 필요없이,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검색해서 구글맵을 통해 차로 보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차를 타서 손으로 전화번호나 주소를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목적지를 클릭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Google Maps Send to Car"는 목적지를 미리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이지만, 운전하는 도중에 어떤 회사를 찾아야 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구글과 BMW는 BMW 온라인 독일에서 세계최초로 "차량용 구글 지역검색"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주유소, 박물관, 혹은 근처의 음식점을 찾으신다고요? 이 서비스를 활용하시면, 여러분이 운전을 하시는 동안 구글맵으로부터 모든 정보를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구글맵을 사용해서 검색을 한후,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보낼 수도 있고, 클릭만하면 전화도 거실 수 있습니다. 아주 쉽습니다. 이 비디오를 보세요. (혹은 독일어 버전 비디오 )
BMW사는 구글과함께, BMW ConnectedDrive 의 비전을 한층 강화하여, 모든 고객에게 이와같은 혁신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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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구글맵 매쉬업
Google Maps Mania에 오늘 한국과 일본의 구글맵 매쉬업을 정리한 포스트가 떴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한 매쉬업에는WikiTourMap(네이버지도와 구글맵을 결합한 여행정보사전)과Create your Map!(약도를 만드는 사이트)가 들어있습니다.
일본에 대한 매쉬업에는 Hitotoki - A Narrative Map of Tokyo (문학작품에 나타난 동경),Japanese YouTube Video Google Maps mashup (일본에 관한 유튜브 영상을 지도에 연결), Scenic Byway Map of Hokkaido East Okhotsk(홋카이도 동부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곳),Look up Japanese addresses in English(영어로 일본지명 찾기) 등이 등록되어 있는데, 사이트에서 찾아보면 훨씬 많은 매쉬업 사이트가 있습니다.
대충 정리했지만, 일본 매쉬업이 훨씬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개발자들이 작고, 아직 벡터 도로지도서비스가 안되고 있는 등의 이유때문이겠죠.
자세한 내용은 구글비공식블로그의 글을 보세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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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Earth 매쉬업을 구글어스에서!
먼저... FlashEarth 라고 들어보셨습니까? 눌러보면 아시겠지만, 구글맵, 버추얼어스, 야후!맵, Ask.com 등의 위성영상을 한꺼번에 볼 수 있도록 매쉬업시켜둔 플래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검색기능 등은 없어도 부드럽게 스크롤되고, 화면 확대축소도 자유로워서 아주 쓸만한 듯 합니다. 참고로, 서로 비교해 보시려면 미국에 들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지역엔 구글맵외에는 위성영상이 거의 없으니까요.
그 다음... 얼마전에 구글어스 4.2의 숨겨진 기능이라는 글에서 유튜브 뿐만 아니라, 모든 플래시 어플리케이션을 포함시킬 수 있다고 말씀드린 것 기억하십니까? 그렇다면 구글어스 위치표지(Placemarks)에 FlashEarth도 포함시킬 수 있겠죠?
그렇게 만들어진 결과가 이 KML 파일입니다. 실행을 시키면 화면 가운데에 화살표가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화살표도 이동됩니다.) 이 화살표를 클릭하면 FlashEarth가 뜨고, 이를 이용해 그 지역의 여러가지 영상정보를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 예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구글어스의 현재 화면상태를 알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구글어스를 확대한 상태에서 실행시켜도 해상도 낮는 플래시가 뜬다는 점입니다. 또, 실용적인 가치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냥 FlashEarth를 띄워서 비교하면 될 것을 구지 구글어스를 띄운 뒤 불러들일 필요는 없겠죠?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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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 Spatial Data를 GoogleEarth에 통합하는 방법
이것도 제가 익숙하지 않은 주제입니다. Geoserver 블로그에서 Integrating Oracle Spatial with Google Earth라는 글이 있다고 해서 한번 열어본 정도로 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고, 이 주제에 대해 보다 깊숙한 연구가 필요하게 되면 읽어볼 예정입니다.
상당히 기술적인 내용입니다만, 필요하신 분은 http://www.oracle.com/technology/pub/articles/lokitz-spatial-geoserver.html 를 읽어보세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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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시간: 오전 10:42 0 개의 댓글
tag : GeoServer, GoogleEarth, Oracle
지오서버 1.5.3 발표(GeoServer embraces the GeoWeb)
솔직히 저는 지오서버(GeoServer)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Web-GIS를 지원하는 공개소프트웨어인데,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가장 앞선 소프트웨어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지오서버 1.5.3에서 KML, GeoRSS 등을 지원하게 되었고, Oracle 지원부분도 강화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밑에는 원문(GeoServer embraces the GeoWeb)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자신이 없어서 원문과 함께 실었습니다. 혹시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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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pleased to announce the release of GeoServer 1.5.3. This version represents the culmination of a ton of hard work to make GeoServer more compatible with the new formats gaining great popularity in the rapidly expanding geo world. Foremost among the improvements is a number of advances in our support for Google Earth. KML, the format understood by Google Earth, has been available from GeoServer for awhile. But our implementation wasn’t flexible enough to make good looking maps and to take advantage of the advanced features of the format. That has all changed, with better default styling, custom placemarks from templates, support for ‘Super-Overlays’ and Time, and automatic generation of legend information. There is also experimental support for referencing an existing cache of tiles to use in a Super-Overlay. The ability to style one’s 2d map and get the same output in Google Earth has also improved dramatically, as it now picks up proper scale elements.
GeoServer 1.5.3을 발표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버전은 엄청난 노력을 투입함으로써,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지리관련 세계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새로운 포맷과 지오서버가 호환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개선사항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구글어스 지원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거든 것입니다. 지오서버는 구글어스의 KML 포맷을 어느 정도 지원해 왔지만, 보기 좋은 지도를 만들거나 KML의 복잡한 기능 지원하는 것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제 더 향상된 디폴트 스타일을 지원하고, 템플릿에서 사용자 정의 위치표시(custom placemarks from templates), ‘영상중첩(Super-Overlays)’ 과 시간(Time) 및을, 자동 범례 생성(generation of legend)등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심험적 성격이기는 하지만, 영상중첩(Super-Overlay)에서 사용되는 타일의 r캐시를 참조하는 기능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알맞은 축척요소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여러분 지정한 2D 지도의 스타일을, 구글어스에도 동일한 형태로 얻을 수 있는 기능이 극적으로 향상되었습니다.
The other big announcement is support for GeoRSS, which allows GeoServer data to also be served on Virtual Earth and Yahoo! Maps. The GeoRSS output can pick up the same pop-up templates as KML, so again you just have to configure your data once and it’s available on a number of different formats. With a bit of coding from Andrea we’re also now shipping with support for the map projection used by Virtual Earth and Google Maps, thanks to SharpGIS and Chris Schmidt. So now if you use 900913 as the EPSG code for your WMS requests our output will be perfectly overlaid on those maps. The final new web-friendly format is GeoJSON. This is not part of the main distribution yet, but you can download the plug-in, which is easy to add to a GeoServer instance. JSON is a smaller format than GML, and early reports have it coming down faster with less overall size for the same dataset.
또다른 큰 변화로는 GeoRSS를 지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지오서버 데이터를 버추얼어스나 야후지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eoRSS 결과물은 KML같은 동일한 팝업 템플릿(pop-up templates)을 골라낼 수 있어서, 여러분의 자료를 단 한번만 조정하면, 여러가지 포맷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안드레아의 코딩ㄷ을 통해 우리는 이제 버추얼어스와 구글맵에 사용되는 지도투영법을 지원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SharpGIS 와 Chris Schmidt께 감사드립니다. 다라서, WMS 리퀘스트에서 EPSG 코드로 900913을 사용하실 경우, 버추얼어스나 구글어스에 완벽하게 중첩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이자 새로운 웹기반 포맷으로 GeoJSON이 있습니다. 현재는 아직 널리 활성화되어 있지는 않지만,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면, 지오서버 인스턴스에 쉽게 추가됩니다. JSON은 GML보다 소형 포맷으로서, 예전의 보고서에 따르면 동일한 데이터셋을 전반적으로 크기를 줄이며 빠른 속도로 처리할수 있습니다.
The other efficiency improvement is support for paletted images, which allows very quick generation of images like png8 and gif that are much smaller in size than our normal output. This is very useful in situations with low bandwidth, and indeed with tile caching the size of the tiles becomes one of the biggest speed bottlenecks.
또다른 성능향상으로서 팔레트 영상(paletted images)을 지원하게 되어, 일반적인 영상에 비하여 훨씬 크기가 작은 png8이나 gif 영상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터넷 연결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매우 유용하며, 타일을 캐시하는 방법과 함께 사용할 경우, 속도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The final piece worth mentioning is advances in our Oracle support. Thanks goes to JDi Solutions for funding The Open Planning Project to perform the work. Oracle in GeoServer can now handle full WFS-T transactions against all coordinate reference systems. There have also been a few nice speed improvements with Oracle as well. Thanks to all the users and contributors who helped out with testing and feature suggestions, this project would not be possible without all of you.
마지막으로 꼭 언급해야 할 것은 오라클 지원 기능이 개선된 것입니다. 이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The Open Planning Project에 자금을 지원해 주신 JDi Solutions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지오서버에서 오라클을 사용하면 모든 좌표계에 대하여 완벽한 WFS-T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얼마간의 속도향상도 이루어졌고요. 테스트를 해주시거나, 좋은 의견을 제출해 주신 모든 사용자분들과 기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없었다면 이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