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2일 일요일

웹2.0과 UCC

http://www.dal.co.kr/blog/2007/04/20070401_kyobo_ucc.html

최근 웹의 변화를 설명하는 주요 낱말이라면 '웹2.0'과 'UCC'를 들 수 있다. 웹2.0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웹의 급격한 변화 현상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블로그, 미니홈피, 플랫폼, 데이터, RSS, Ajax, 집단지성, 사용자 참여, 공개와 공유, 분산형 서비스, 웹접근성...' 등의 많은 낱말을 포함하고 있다. 기술 용어가 많아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낱말인데, '더욱 쉬운 웹으로 바뀌는 변화'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웹2.0을 이해하면 된다. UCC(User Created Contents)는 사용자들이 만들어 올리는 정보 알맹이(content)를 말한다. 네티즌이 만들어 올리는 글과 사진, 동영상 등이 모두 UCC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UCC 하면 UCC 동영상을 먼저 떠올리는데, UCC의 종류는 동영상 외에도 글, 사진, 만화, 즐겨찾기, 지도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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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을 정리해야 한다. 그러나, 웹2.0이 포함하고 있는 의미가 너무 다양하다. 사용기술로의 분류, 사회영향에 대한 분류 등... 몇가지 주제로 분류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민, 푸른하늘

2007년 4월 17일 화요일

Where 2.0의 현재 (번역중)

저자 : Brady Forrest and Nathan Torkington, O’Reilly Media, Inc.
http://conferences.oreillynet.com/where2006/state_of_where_20.pdf

The Internet eats everything it touches. Back in 2004, when “local search” was interesting but not yet real, the O’Reilly Radar—hat combination of instinct, murmurs from the alpha geeks, and unexpected data—as picking up signals about the emergence of geospatial data on the Web. We committed to the first Where 2.0 Conference, held in June 2005, and shortly before it took place, a slew of announcements confirmed that much was brewing in net-connected location-based systems.

인터넷은 건드리는 모든 것을 삼키고 있다. “지역검색”이 흥미를 끌었지만, 아직 실제로 적용되지는 않았던 2004년에, O'Reilly의 레이다(본능과 알파긱스(alpha geeks)의 중얼거림 그리고 예상하지 않았던 자료를 조합한 모자)는 웹에 지형공간데이터가 출현할 것이라는 신호를 포착하였다. 우리는 2005년 6월 제1회 Where 2.0 컨퍼런스를 개최하였고, 그 직전에는 많은 발표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된 위치기반 시스템에서 많은 것이 탄생하리라 확언한 바 있다.

One year later, with Google Maps, Google Earth, Local Live, MapQuest, NASA World Wind, Yahoo!’s local ad platform, Open Street Maps, and the enormous GIS industry rapidly moving into the area, the signal is coming through loud and clear.

일년후, 구글맵(Google Maps), 구글어쓰(Google Earth), 로칼 라이브(Local Live), 맵퀘스트(MapQuest), NASA의 World Wind, Yahoo!의 local ad platform, Open Street Maps 등과 함께 엄청난 수의 GIS 산업체가 이 분야로 뛰어들었고, 신호가 보다 커지고 분명해 졌다.

The space is interesting because it’s about location, which is something tangible and real. We technologists live much of our lives in a haze of ethereal abstract metaphors and high-level tools, so we get a visceral reaction when we actually do something that connects us to the real world around us. We like mapping and location because of this real world connection.

공간은 형태가 있고 실제적인 무엇인 위치에 관련되어 있으므로 흥미를 끈다. 우리 기술자들의 대부분의 생활은 에테르와 같은 추상적 은유와 고도의 툴이 혼재된 안개 속에서 살고 있으므로, 우리가 우리 주변의 실세계와 연결되어 있는 무언가를 실제로 할 수 있을 때 본능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우리는 지도와 위치가 실세계와 연결해 주므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Where 2.0 컨퍼런스 2007 소개

http://conferences.oreillynet.com/where2007/에 들어가면 정면 사진 아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Location Is Going Everywhere
<위치는 모든 곳에 간다>
The third annual O'Reilly Where 2.0 Conference brings together the people, projects, and issues building the new technological foundations and creating value in the location industry. There's no better place to meet the people behind the mash-ups and platforms, and the folks looking ahead to the future of geospace. Where 2.0 is the one place where corporate decision-makers can meet the people building the next wave of location- and mapping-enabled technology; where CTOs swap ideas with grassroots developers building mash-ups; where community activists network with venture capitalists looking for the next investment opportunity.

제3회 O'Reilly Where 2.0 컨퍼런스는 신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위치기반 산업에서 부가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관계자, 프로젝트, 논점 등이 모두 함께하는 곳입니다. 매쉬업이나 플랫폼에 관계된 사람이나, 지형공간(geospace)의 미래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을 것입니다. 기업의 의사결정자는 차세대 위치기반기술이나 지도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술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최고기술임원은 풀뿌리 매쉬업 개발자와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가(Community Activist)는 새로운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벤처캐피탈 사업가와 정보를 교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번역은 했는데... 그냥 Where 2.0 컨퍼런스에 참가하라는 광고문이군요. ㅠㅠ 어쨌든, 위치기반기술 혹은 지도관련 서비스를 고려하는 분들에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