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에 포함되어 있는 스트릿뷰(streetview)가 처음 서비스를 개시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아직까지는 현재는 미국내 9개 도시만 서비스를 하고 있죠. (스트릿뷰 지원 도시 추가 참고) 물론 짝퉁 스트릿뷰나, 구글 스트릿뷰와 경쟁하려면 이 정도는 되야죠, EveryScape, 베타서비스 시작 등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스트릿뷰와 유사한 서비스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짝퉁 스트릿뷰라고 썼습니다만, 사실 짝퉁은 아닙니다. 스트릿뷰와 유사한 서비스라는 의미입니다. http://www.city8.com/에 들어가보시면,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 온주, 제남, 방주 등 8개 도시에 대해 지도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 전면에 나온 사진은 천안문입니다. 사실 다른 곳은 잘 모르고, 중국어도 잼뱅인지라...
우리나라에도 얼마전 "플레이 스트리트"라는 거리사진을 보여주는 사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만, 구글 스트릿뷰가 부러울게 없다니... 안습~이라는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전혀 스트릿뷰와는 게임도 안됩니다.
사실 기술적으로 볼 때, 스트릿뷰는 그다지 까다로운 기술이 아니고, 단지 엄청나게 많은 자료를 어떻게 데이터베이스에 제공하고, 이것을 어떻게 서비스할 것인가가 문제가 될 뿐입니다. 어쨌든 우리나라에도 이런 서비스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민, 푸른하늘
via GIS in China and City8: New Chinese 3D Street Map Service
2007년 11월 7일 수요일
중국의 짝퉁 스트릿뷰 서비스 - city8.com
작성자: 푸른하늘 시간: 오후 4:10
tag : 구글, 스트릿뷰, Stree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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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음...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만 6-7년전에 구글 스트릿뷰와 같은 서비스를 했었습니다.
차위에 카메라 6대 달고, 택시미터기 연결해서 일정한 거리마다 6장씩 이미지 취득했죠.. 저장시 GPS 정보 같이 저장하구요..
6장으로 중복된 이미지 제거하고, 파노라마 만들었죠..
하지만 문제는 돈입니다...
누구도 돈주고 사려하지 않더군요.. 서울시청에서 관심을보여 청계천등을 촬영하였지만...(청계천복원사업직전) 일회성에 그쳤습니다.
구글이니까 돈안되도 하는거죠.. 국내에서 돈들여서 이런 서비스해봤자 개발자 월급 못받기 딱 알맞는 사업입니다.
혹시 흰둥이님, 제가 몇가지 여쭙고 싶은데, 메일주소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제 메일(heomin61@gmail.com)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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