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5일 수요일

환경의 미래(Future of the Environment)

대중과학(Popular Science)라는 잡지에서 환경의 미래(Future of the Environment)라는 특집을 냈습니다. 대략 지구 환경 변화를 파악하는데 과학이 어떻게 사용되어 있고, 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를 다루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 특집을 다루면서 구글어스에서 주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Google Earth environmental KML layer 을 만들었습니다. 실행시켜보면 위의 그림처럼 해당되는 지점에 작은 아이콘이 나오고, 그것을 누르면 관련 내용이 뜨게 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은 제가 만든 게 아니고, 해당 사이트 대문에 표시된 그림을 옮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관련된 부분은 두가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아이콘은 중국의 개발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해가 급증하였고, 이로인해 우리나라가 독성먼지폭풍(toxic dust stoms)으로 2주간 피해를 보았다는 내용입니다. 또 한가지는 고비사막의 확장으로 인해 중국 및 우리나라 황사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는 것(몽골 바로 아래 아이콘)입니다.

과학잡지에서도 구글어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이슈들이 위치와 관계 있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활용은 점점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즘 SBS 뉴스에 구글어스가 자주 등장하는 것처럼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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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Popular Science - Future of the Environment in Google Earth를 참고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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