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환경분야에 구글어스나 구글맵을 응용하는 예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사실 아시는 것처럼 구글에서는 환경분야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활을 내리고 랩탑을, 실시간 지진/화산 정보, 누구나 '그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단체 지원 프로그램 '구글 어스 아웃리치' 발표 등의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여러가지 예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아래 그림에 있는 오스트렐리아 오염원지도가 와닿습니다. 특히 국가에서 제공한 목록을 사용해서 지도를 만들었다는 사실... 우리나라는 이러한 목록이 공개되어 있을까요?
민,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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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9/greener-maps.html
Friday, September 7, 2007 at 3:45 PM
우리는 많은 분들께서 우리 제품을 활용하여 환경 보전에 응용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재, 여러분들께서 그리고 여러 기관에서 창조성을 발휘하여 환경에 영향을 많은 끼치고 있는 원인과 결과를 지도로 표현해오고 계십니다. 우리는 지난 여름부터 이러한 예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만, 이제야 기회가 되었네요.
지난 6월, 환경협조위원회(Commission for Environmental Cooperation) 에서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에 분포하고 있는 공업단지의 오염을 구글어스 레이어로 제작하였습니다. 오스트렐리아에서도 또다른 구글어스 사용자들이 오스트렐리아 국가 오염물질 목록을 이용해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였습니다. 혹시 여러분의 나라에서 제공하는 오염관련 자료 를 알고 계신 분 계신가요?
대체 에너지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샌 프랜시스코 태양열 지도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풍차 설치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떠한 지점의 풍속을 계산해 주는 풍력 평가 툴 도 발견했습니다. 또한 브리티시 콜럼비아에서는, 한 분이 수력발전에 관련된 허가현황을 지도로 작성했습니다. 이 레이어에는 전력회사에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해 강이나 물줄기를 바꾸고자하는 곳의 위치를 표시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에너지원에 대한 찬반을 논의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멋진 예제 하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Walk Score 에서는 집 주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범위내에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이사를 생각하신다면 어떤 주요소를 찾아가는 것이 좋은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을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지켜보고 싶으십니까? 이상에서 소개시켜드린 예제 외에도 이미 더 많은 예가 제작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레이어를 작성하는 방법도 살펴보시고, 계획하신 게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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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2007년 9월 10일 월요일
환경지도(Greener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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