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21일 화요일

구글어스에서 도서검색을!
(Google Book Search in Google Earth)

8월 20일자 구글 LatLong 블로그 소식입니다. 구글 도서 검색 결과가 구글어스에 나타난다는 소식이네요. 즉, 구글도서검색"레이어를 켜고 어떤 도시든 찾아가면, 그 도시가 언급된 도서가 책모양의 아이콘으로 표시됩니다. 로마같은 도시로 들어가보면 아예 도시 둘레로 아이콘이 2-3겹씩 둘러쳐져 있습니다.

이 소식을 보자마자 저는 서울을 찾아가 봤습니다. 서울에도 책모양의 아이콘이 여럿 뜨더군요. 이리 저리 눌러보는데 오잉?? 세익스피어의 작품(William Shakspeare's Complete Works, Dramatic and Poetic)이 있는 겁니다. 세익스피어가 서울을 알았다? 도대체가 이해가 안되어서 그 쪽을 눌러봤습니다. 그 결과는?? 안타깝게도 "Scene I" 이 "Seoul"로 잘못 기록된 것이었습니다. 문자 인식과정에서 오류가 있었겠죠.



아직 여러가지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Ogle Earth를 운영하는 Stefan Geens은 "Google Book Search comes to Google Earth"라는 포스트에서 여러가지 오류를 발견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도서갬색과 지도를 연결한다는 개념은 아주 흥미롭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고요. 저작권이 없는 도서만 나타나기 때문에 한계가 있겠지만요.

그런데... 불행히도, 한글버전을 사용해 테스트해보면 "구글도서검색"이라는 레이어 자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언어를 영어로 세팅하고나서야 보이더군요. 당연히 한글로 된 책은 없습니다.

민, 푸른하늘
Creative Commons License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동일조건변경허락 2.0 대한민국 라이센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http://google-latlong.blogspot.com/2007/08/google-book-search-in-google-earth.html
Monday, August 20, 2007 at 11:54 AM Brandon BadgerProduct Manager

혹시 루이스와 클락이 여러분의 고향을 지나면서 뭐라고 했는지 궁금한 적은 없으셨습니까? 어떤 역사적인 인물이 여러분이 사는 곳에 대해 글을 썼다면 어떨까요? 올해초 우리는 구글 도서검색 정보를 구글맵에 통합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의 문학작품 정보를 지구상의 위치와 연결하겠다는
첫번째 단계를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구글도서검색팀과 구글어서팀은새로운 단계를 알려드리게 되었습니다. 세계의 책이란 렌즈를 통해 위치를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레이어가 구글어스에 등장한 것입니다.

이제 구글어스에서 "구글도서검색"레이어를 켜면("단계(Layers)" 메뉴의 "특집 콘텐츠(Featured Content) 폴도 아래에 있습니다.) 전세계에 걸쳐 조그만 책모양의 아이콘이 흩어져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해보면, 팝업 풍선이 뜨고, 저작권이 없는 도서(public domain books)중에서
그 지역을 참조하고 있는 문장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그 문장에 대한 구글도서 검색 페이지와 링크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그 도시에 대해 뭐라고 언급했는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분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한다면, 먼저 구글어스에서 그 지역으로 날라가 보면, 여러 책모양 아이콘 중에서
"토마스 제퍼슨의 저술(The Writings of Thomas Jefferson)이 있을 것입니다. 그 책을 클릭해 보면 다음과 같은 문장 일부가 팝업 풍선에 나타납니다.

"With respect to the unfor-tunate loss of Detroit and our army, I with pleasure see the animation it has inspired through our whole country, ..."

팝업 풍선에 있는 제퍼슨의 저술 191쪽 링크를 누르면 해당 도서의 전체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레이어가 세계의 저작물을 찾을 수 있는 역동적이면서 흥미로운 방법이 되길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고향에 관한 역사와 여러분이 좋아하는 책을 시각화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이니까요.
====
구글 LatLong 블로그 목록 : http://heomin61.tistory.com/6

댓글 4개:

Sun Young :

저도 관련기사를 보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역시 오류가 있군요. 하지만 국내 N사에서 서비스하는 Book이라면 더욱 오류가 많을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듭니다.

푸른하늘 :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보다... 구글이 언제쯤 한글 책들을 도서검색에 포함시킬 것인가에 관심이 갑니다. ㅎㅎ

My Sun :

아. 한글 책이라. 현재 book google에서 제공하고 있는 도서들은 저작권의 문제가 없는 것이죠?(아마도) 한글책이 될 수 있다면, 적어도 뭔가 계약이 되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책본문서비스를 국내에서 제공하는 네이버같은 경우는 해 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네이버에서 해봐야 결국 me too 서비스..

푸른하늘 :

모든 저작물은 저작권보호기간(우리나라는 50년, 미국은 70년)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입력하는 것도 보호기간이 지난 것만 올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